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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아동 안전 놓쳤나'...제주 4세 여아 사망 경찰 대응 논란

YTN · 2026년 10월 15일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부터 12일 사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아버지가 몰던 렌터카가 11일 오후 오름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차 안에서는 아버지의 우울증약이 복용되지 않은 채 발견됐고, 부검은 유족의 뜻에 따라 진행되지 않았다. 아버지는 아동 반환 판결문을 받은 뒤 딸을 데리고 미국으로 가겠다며 어린이집 등원을 중단시켰다. 엄마는 이후 경찰에 딸의 안전 확인을 요청했지만 제대로 된 연락을 받지 못했고, 경찰은 이를 단순 민원으로 처리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여덟 차례 면담을 했지만 아동학대 등 위험 요인을 찾지 못해 개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으며, 10월 초 대응이 늦어진 이유로 연휴와 다른 업무를 들었다. 엄마는 경찰이 사건을 축소 대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장 영향
양육권 분쟁 상황에서 보호자의 반복된 안전 확인 요청이 '단순 민원'으로 분류되면 현장 개입 시점을 놓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로,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관련 기관들도 분쟁 가정 아동의 위기 신호를 가볍게 넘기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 공유·대응 체계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포인트
양육권 분쟁 중이던 4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되며 경찰의 안전 확인 대응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다.
출처 YTN · 발행일 202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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