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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아응급실 압수수색 후폭풍… 전문의 사직서 제출 잇따라

메디게이트뉴스 · 2026년 10월 13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단은 지난달 30일 치료 중이던 영아의 사망과 관련해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의료계는 전자의무기록이 수정 기록을 남기기 때문에 위변조 우려를 이유로 든 강제수사가 불필요했다고 반박했고,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응급센터에 환자가 없는 시간은 사실상 없다며 진료 방해가 없었다는 경찰 주장을 반박했다. 10월 12일 경찰청장 직무대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압수수색이 필요했고 진료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고 답했다. 대한소아응급의학회는 이후 소아응급센터 전문의들의 사직서 제출과 일부 병원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 반납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한소아응급의학회, 보건복지부와 긴급 회동을 가졌고,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경찰과 협의해 의료기관 압수수색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했다. 국민의힘도 응급실에 대한 별도의 수사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월 14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단장을 10월 27일 종합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하는 안을 의결했다.

현장 영향
소아응급 전문의 이탈과 지정 반납 논의가 이어지면 지역별 소아응급 의료 공급이 줄어들 수 있어,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야간·휴일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정보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해질 수 있다.
핵심 포인트
소아응급실 압수수색 후폭풍, 전문의 사직 움직임까지
출처 메디게이트뉴스 · 발행일 2026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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