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뉴스 센터
← 목록으로
안전

또 스쿨존 비극…대낮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70대 몰던 SUV에 목숨 잃어

파이낸셜뉴스 · 2026년 10월 16일

2026년 10월 15일 오후 4시 3분께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상공회의소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에서 초등학교 2학년 A군(7세)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70대 후반 남성 B씨가 몰던 액티언 SUV에 치였다. A군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 날 오후 5시 16분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황색 점멸 신호가 켜진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 보행자인 A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입건했으며, 제한속도(시속 30km) 준수 여부와 전방 주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현장 영향
스쿨존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반복되는 사고로,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돌봄 현장에서도 등하원·이동 시 어린이 안전 지도와 보호구역 내 서행·일시정지 교육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
핵심 포인트
밀양 스쿨존에서 70대 운전자 SUV에 초등생이 치여 사망, 경찰이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입건.
출처 파이낸셜뉴스 · 발행일 2026년 10월 16일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