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야차룰' 등 신종 학폭 2년 새 2배 급증
한국교육신문 · 2026년 10월 6일
신종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2024학년도 107건에서 지난해 223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2026년 3~8월에는 160건이 심의돼 지난해 전체의 71.7%에 달했으며, 피해학생 243명, 가해학생 420명이 발생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교가 106건(66.3%)으로 가장 많았고 고교 37건, 초등 17건 순이었다. 중학생 피해학생 비율은 71.2%, 가해학생 비율은 75.7%였다. 지역별로는 2024학년도부터 2026년 8월까지 누적 490건 중 경기 74건, 경남 61건, 광주 55건, 부산 48건 순으로 많았다. 폭력 유형(중복집계)은 신체폭력 435건, 언어폭력 209건, 강요 141건, 사이버폭력 91건, 금품갈취 48건, 성폭력 25건, 따돌림 13건이었다. 정성국 의원은 싸움을 약속하고 서로 고소하지 않기로 합의했더라도 폭력의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며, 교육당국·경찰·플랫폼 기업이 공조해 피해 영상을 즉각 삭제하고 2차 피해를 감시하는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영향
사전에 합의된 형태의 신종 학교폭력은 피해 학생이 스스로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외부에서 발견하기 어렵다.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현장에서도 아이들 사이의 이런 행동 패턴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고를 독려하는 역할이 더 중요해질 수 있다.
핵심 포인트
'야차룰' 등 합의형 신종 학교폭력 심의 건수, 2024학년도 107건→지난해 223건으로 2배 급증.
출처 한국교육신문 · 발행일 2026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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